건강 / / 2023. 2. 14. 22:35

비타민 B12는 무엇이고, 결핍의 원인과 증상 11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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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비타민 B12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리에게 비타민 B12가 왜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것과 비타민 B12 부족으로 인한 결필증에 대해 간단한 논평으로 저의 생각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비타민 B12란 무엇인가요?

비타민 B12는 8개의 비타민 B 중의 하나로써, 수용성 비타민이며 코발라민(cobalamin)이라고도 부른다. 코발아민은 심혈관 및 인지 건강에 필요한 비타민 B 복합체이다. 생화학적으로 드물게 발견되는 원소인 코발트(cobalt)를 함유하는 매우 복잡한 화학구조를 가지며, 인체 모든 세포의 중요한 대사에 관계하는 생리적 활성을 가진 화합물이다. 비타민 B12는 신경시스템, DNA합성, 지질대사, 및 아미노산대사에 관련한 효소들의 조효소(coenzyme)로써 사용된다. 우리 몸속에는 음식을 분해하는 일과 핵산 합성과 조혈작용에 관여한다. 한국 기준으로 성인의 비타민 B12 1일 권장섭취량은 2.4㎍이다. 임신 중인 임산부가 모유 수유를 하는 여성은 조금 더 많은 양이 필요하다. 임신 중에는 2.76㎍, 모유 수유 중에는 2.6㎍을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다. 비타민 B12는 우리의 몸이 스스로 생산을 할 수 없고, 대부분 동물성 식물에 존재하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필수 비타민 중에 하나이다. 현대인들은 완전한 채식을 하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이 사람들의 식단에는 비타민 B12가 결핍될 확률이 높다.

비타민 B12에 결핍의 원인

식이요법에서 충분하게 섭취하였더라도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비타민 B12의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이러한 영향으로 크론병, 체강질병, 위축성 위염, 악성빈혈등이 발생한다. 다음 요인으로 결핍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첫 번째, 나이가 들어서 신체능력이 저하되어 소화력이 떨어짐에 따라 영양 흡수가 잘 되지 않을 때이다. 두 번째, 채식이나 비건 채식으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다. 세 번째, 장기간 항상 약물 복용이다. 네 번째, 소화 기능이 영양 흡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체중감량, 수술, 시술등으로 인한 것이다.

결핍증 증상 11가지

  1. 손이나 발이 따끔거린다.
  2. 근육 약화와 반사 신경이 감소하여 걷는 것이 문제가 된다.
  3. 황달증상이 일어나는 듯 한 창백한 피부이다.
  4. 거대적아세포성 빈혈은 피로감을 느끼게 할 수 있는데 충분한 적혈구가 없으면 산소가 부족하여 피로해진다.
  5. 빈혈은 심장에 압력을 가해서 몸 주위에 많은 양의 혈액을 밀어내고 활동하는데 그러므로 빠른 심박수가 느껴진다.
  6. 5번의 영향으로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하다면 꼭 가까운 병원을 내원하여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7. 입이 붓고 매끈한 붉은 혀를 일으키는 염증, 구강궤양, 입 안에서 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 (적혈구 생성 감소로 인한 혀에 도달하는 산소가 적음)
  8. 생각하는 사고가 문제가 될 수 있으며, 보통 '인지장애'를 일으키며 이로 인해 기억력 손실도 포함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낮은 비타민 B12수치는 알츠하이머 병, 혈관성 치매, 파킨슨 병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9. 과민성
  10. 소화기관에도 영향을 주며, 주로 메스꺼움, 구토, 설사등이 나타난다.
  11. 식욕이 감소하고 체중은 한다. 메스꺼움과 같은 문제로 비타민 B12가 부족한 사람들은 식욕을 잃고, 식욕의 감소는 장기적으로 체중 감소로 이어진다.

결핍증을 해결방안은?

가장 좋은 방법은 비타민 B12를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복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지만 우리가 일상 식생활에서의 비타민 B12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위에서 말했듯이 우리가 평소에 먹는 식사로도 충분히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보통 간, 육류, 어패류, 생선, 알류, 유제품등에 많이 들어있고, 식물성 식품으로는 김에 많이 들어가 있고, 자색김의 경우엔 100g당 133.8㎍이나 들어있다. 이렇듯 하루 권장량을 섭취하면 위에서 언급하였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해결을 했다면 앞으로 올바른 식습관으로 유지를 하여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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